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윅(존 윅 시리즈) (문단 편집) === [[존 윅: 리로드]]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hdwallpapers.in/john_wick_chapter_2-wide.jpg|width=100%]]}}} || >You wanted me back. I'm back. >내가 돌아오길 바랐잖아. 돌아왔다. >Whoever comes, whoever it is, I'll kill them. '''I'll kill them all.''' >누가 오건, 뭐가 됐건, 죽일 겁니다. '''전부 다.'''[* 결말 부분에서 윈스턴이 존에게 뒷세계의 규칙을 어겨 전 세계의 킬러들에게 쫓기게 될 거라 경고하자 그들에게 전하라고 한 대사. 윈스턴의 "물론 그러겠지"라는 반응은 덤이다.] 자신의 차를 가지고 있던 요제프의 삼촌 아브람에게 찾아가 자신의 차를 되찾아오고는[* 여기서 존의 성격이 다시 한번 조명되는데, 잠입하면서 부득이하게 죽인 몇 명을 제외하고는 잠입이 들키면서 생긴 전면전에서는 단 한 명도 죽이지 않았다. 심지어 차를 가지고 있던 아브람은 죽음까지 각오했음에도 존이 먼저 이쯤에서 쌍방이 손을 뗄 것을 제의했다. 아브람은 굉장히 안도하며 존에게 즐거운 은퇴생활 하라며 인사를 건냈다. 자세히 보자면 잠입이 들키기 전에는 작업장의 출입증을 얻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던 사람을 쳤지만 움찔거리는 것을 봐선 죽진 않았고, 한 명은 계단에서 굴렀고, 한 명은 바닥에 눕혀진 채 주먹으로 맞았고, 한 명은 와이어로 목이 졸렸지만 전부 확실히 죽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 이후 차를 타고 도망치다 부하들과 육탄전을 하고 마지막에 나온 거한은 육탄전에서 밀리자 뒷주머니에 계속 가지고 있던 총으로 다리를 쏜다.] 전편에서 사용했던 무기들을 다시 파묻고 시멘트로 밀봉을 끝내면서 뒷세계 생활을 다시 청산하려고 한다. 하지만 예전에 존이 그 은퇴 임무를 위해 힘을 빌렸던 [[이탈리아 마피아]] '[[카모라]]'에서 온 [[산티노 디안토니오]]가 표식을 가지고 존을 방문한다. 표식은 암살자들끼리 맺은 맹세를 담은 것이며 피로 만들어진 손도장을 찍은 은색 메달인데, 이 표식은 '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싸우지 않는다.'라는 규칙과 함께 뒷 세계에서는 절대 어길 수 없는 약속이다. 산티노는 표식의 맹세대로 자신의 의뢰를 한번 받으라고 하지만 뒷세계를 떠나고 싶었던 존은 이를 거절하고, 이내 산티노는 보복으로 [[유탄 발사기]]로 존의 집을 불태워버린다.[* 다만 산티노도 아주 순 양아치는 아니었다. 산티노는 본래 존이 처음 은퇴했을 당시, 존의 결정과 은퇴를 존중해 표식의 맹세를 지킬 것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런데 1편의 사건으로 존이 뒷세계에 다시 발을 들이고는 도로 빼려 하자, 여긴 그렇게 네 맘대로 왔다갔다하는 곳이 아니라며, 한 번 돌아왔던 이상 다시 은퇴하더라도 표식의 맹세를 지키라고 한 것. 물론 은퇴한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표식의 맹세는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는 명백하게 존이 [[먹튀]]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존이 싫어도 움직이게 만들 방법을 찾아야 했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 차도 아니고 '''집을 박살내는 거었다'''.] 존은 기르던 개를 데리고 컨티넨탈 호텔의 윈스턴에게 찾아가 산티노의 위치를 묻지만, 윈스턴은 산티노를 죽이건, 은퇴를 하건 표식의 맹세부터 지키라고 조언한다. 단 맹세가 청산된다면 표식의 맹세 대상을 죽이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일단 맹세부터 지키고 나서 죽이고 싶으면 죽이라고 한다. 집이 무너져서 집 지하실에 파묻은 무기 및 금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킬러들의 비밀 금고에 있던 양복, 여권, 금화, 글록 권총을 챙기고는[* 이때 중간에 존은 본인이 다시 사람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자 굉장히 분노한다. 그 와중에 산티노는 자길 볼펜, 지팡이, 안경 중에 뭘로 죽일 거냐고 깝죽대고, 존은 주먹이라 대답한다.] 산티노의 의뢰대로 [[이탈리아]] [[로마]]로 가서 준비를 마친 뒤 산티노의 누나 지아나를 처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지아나는 존을 보고 산티노가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손목을 그어 자살한다. 존은 지아나가 기절할 때까지 그 손을 잡아준다. 지아나를 죽여야 하면서도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끝까지 예의를 갖추는 존의 인성을 알 수 있는 부분. 지아나가 의식을 잃은 후 존은 머리에 한 발 발사하고 확인사살을 하고 떠난다.] 곧바로 지아나의 부하들에게 쫓기게 되며, 의뢰를 완수한 존마저 [[토사구팽|뒤통수 쳐서]] 처리하여 화근을 끊고 모든 것을 마무리하려던 산티노가 보낸 부하들에게까지 이중으로 공격을 받는다. 물론 존은 탈출 루트에 미리 배치해둔 무기[* [[AR-15]]와 [[베넬리 M4]]]와 몸에 지니고 있던 [[글록]] 권총을 십분 활용하며 모두 뿌리치지만 존의 처리에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은 산티노에 의해 70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뉴욕시]] 전체의 암살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자신에게 덤빈 암살자들을 사살하고[* 앞에 나온 [[스모]] 선수 암살자에게 머리를 다치고 총알 다 쓰고,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배에 총을 맞는 와중에 그 뒤에 나타난 암살자 둘을 연필 한 자루로 머리를 찔러 사살하는데, 시리즈에서 두 번 언급되는 그 일화를 제대로 보여준다.] 산티노에게 접근하기 위해 빈민가의 왕, [[바워리 킹]][* 과거 존에게 기습당해 목에 칼자국을 선물받은 대신 살아남은 인연이 있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산티노에게 가는 길과 [[킴버 아메리카|킴버 워리어]] 1정과 탄창 1개를 얻는다. 그전까지 [[H&K]]나 [[글록]]의 장탄수 10발 이상의 복렬탄창 권총을 주로 사용하던 존은 7발[* 7백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렸으니 한 발당 백만 달러란 의미로 제공했다.]로 산티노를 상대하러 가야 하는 상황에 잠시 당혹해 하나, 7발의 총알로 산티노의 부하들을 정확히 1발에 1명씩, 3초만에 7명을 사살하고 그들의 권총을 쓰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한다. 한 명 두 명 차례차례 쓰러뜨려 마침내 산티노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산티노는 운 좋게 탈출하여[* 상기했듯 장탄 수의 한계 덕에 도망가는 산티노를 처리하지 못했다.] 컨티넨탈 호텔의 규칙을 이용해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여 존을 조롱하고 회피하려 한다. 그러나 존의 태도에서 무언가를 느낀[* 이때 존은 누가봐도 화가 머리끝까지 난 사람처럼 보였다.] 윈스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존이 산티노의 머리에 바람구멍을 만든다.[* 아이러니하게도 1편에서 존이 호텔에서 습격당했을 때 호텔에서 이러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는데 2편에서는 본인이 사고를 친 셈. 결과만 놓고 보면 표식을 씹고 초반부에 산티노를 죽이는 게 더 나았을 지경이 됐다.] 이로 인해 뒷세계의 규칙을 어긴 존은 애완견과 함께 불타버린 집으로 돌아가 하루를 보낸 후 윈스턴의 호출을 받는다. 룰을 어긴 존은 그 자리에서 바로 처분될 수도 있었지만[* 광장에 거닐던 사람들이 전부 윈스턴의 사람들이었다.] 존을 특별히 아끼는 윈스턴의 배려로 1시간의 유예를 얻고 전 세계의 암살자들에게 현상금이 걸린다. 자리를 떠나는 존은 주변 행인들의 벨소리와 시선에 과민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몸을 숨기고 영화가 끝난다.[* 메시지를 확인하고 존을 바라보는 것을 보아 암살자들로 보인다.] 전작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브라이언 드 팔마]]의 [[칼리토(영화)|칼리토]]처럼 뒷세계 생활을 청산하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인생이 꼬이는 지경에 이르는 결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